국회에서 다선문학 제2집 출판기념 및 북 콘서트 열려
오영규, 회계사이며 신문고뉴스 부장기자 김충원, 김동석 기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하여 다선문학 제2집 출판을 축하하며 격려했다. ▲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이번 행사에는 허용범...
한국 다선 문인협회 2
한밤이 되니 어둠과 정적을
깨우는 부엉이 애절한 울음소리
국가와 국민을 가슴으로 품고나서
갓밝이 까지는 다선을 그려본다
다들 화려한 꽃들의 잔치속에
행복한 봄철을 잘 보냈지요
선명한 여름의 싱그런 향기를
연출해 주는 자연의 멋스러움
문우들과 함께 미세먼지에서 일탈
자연을 벗삼아 고운 추억과
인품 고움 가득한 시향들을 밤세워
실타래처럼 풀어서 나누고 수다 떨며
협소한 우리들의 마음넓이 넓혀서
세상을 아우르는 갓맑은 시인되어
회문시 하여 고운 글빛을 풍겨서
세상 곳곳에 옹달샘 솟도록 하자
*갓밝이-날이 막 밝을 무렵
*회문시-내리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통한다
*갓맑다-조금도 다른 것 섞이지 아니하게 깨끗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