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가는 길
정 성 수
길을 가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솔길로
하나의 등불처럼
그대에게로
고단한 그대 이마 곁으로
아무도 모르게
보이지 않는 신의 손길처럼
-2016/10/2일 07시 12분 칠읍산자락 별내마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