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인터넷언론인연대]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한국다선문인협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한 사랑의 성금으로 따뜻한 아침을 열었다.
이 성금은 ㈔한국다선문인협회가 화정도서관에서 ‘송년의 밤 詩 낭송콘서트’를 개최해 회원들이 뜻을 같이한 소중한 나눔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이를 관내 지역주민들을 위해 전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성금을 전달한 김승호 ㈔한국다선문인협회장은 “다선문학 문인들의 송년의 밤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올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뜻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의미 있는 행사로 나눔을 전해주신 문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정성스런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 받은 성금은 덕양구에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을 선정해 소중한 나눔을 펼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